❑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물가·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중·저금리 대출 전환 지원에 나선다.
❑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40분 도청 백록홀에서 ㈜피노텍, 제주은행,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‘제주 금융취약계층 안심 대출전환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❍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, 방성진 ㈜피노텍 사장, 이희수 제주은행장,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.
❑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다중채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보유한 2,000만 원 이하 고금리 소액대출을 중·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.
❍ 특히 이번 사업은 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까지 포함해 포용금융을 실현한다.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차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점도 특징이다.
❍ 기존에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려면 은행 방문, 서류 제출, 등기소 방문 등 복잡한 절차를 여러 차례 거쳐야 했으나, 이번 사업에서는 전자등기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.
❑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포용적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.
❍ 제주도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는다. ㈜피노텍은 제주 금융취약계층 중·저금리 차환 절차 전자등기 시스템을 설계·운영하고, 상품기획 저작권을 제공한다.
❍ 제주은행은 중·저금리 대환대출을 시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참여하고,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중·저금리 대환대출 보증을 지원한다.
❑ 오영훈 지사는 “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을 돕고, 그 성과가 지역 내 소비와 투자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”이라고 말했다.
❑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금융취약계층의 자금 운용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,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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