❏ 제주특별자치도는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, 어린이 보호 등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22억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 텔레비전(CCTV) 안전망을 확충하고, 인공지능(AI) 기반 지능형 관제 체계를 고도화한다.
❏ 제주도는 우범지역과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 예산 9억 원을 집중 투입해 방범 취약지역 33개소에 방범용 CCTV와 안심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.
❍ 설치 대상지는 도민과 경찰이 요청한 장소를 대상으로 제주경찰청 및 읍·면·동과의 협업을 거쳐 선정됐다. 지역 특성, 범죄 발생 현황, 유동 인구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, 올해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.
❍ 특히 지난해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, 국비(재난안전교부세) 3억 5,000만 원을 확보해 하귀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등·하굣길 1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.
❍ 이를 통해 아동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,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.
❏ 또한 제주도는 관제센터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후 CCTV 카메라와 저장장치, 관제시스템 교체에 8억 5,000만 원을 투입한다.
❍ 영상 식별이 어렵거나 단종돼 유지관리가 힘든 장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24시간 안정적인 관제 체계를 구축한다.
❏ 올해는 방범용 CCTV를 인공지능(AI) 기반 재난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도 활용한다.
❍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인공지능(AI) 기반 관제지원시스템 학습데이터 구축 시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, 1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월부터 재난안전(침수) AI 모델을 시범 적용한다.
❍ 이에 따라 기존 ‘쓰러짐’ 중심의 선별 관제에서 화재·침수 등 재난 위험 상황까지 관제 범위를 확대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.
❏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“CCTV는 이제 단순 범죄 예방을 넘어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”라며 “인공지능(AI)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,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지켜내는 선제적 안전 행정을 구현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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