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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시] <현장말씀 반영>제주경제 'JUMP-UP' 민생 회복+미래 성장 본격 시동

제주도, 7대 정책·22개 분야·88개 과제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 발표

탐나는전 5,000억·데이터로 소상공인 위기 예방·J-유니콘 육성 등 추진

❑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온기 회복과 경제 체질 개선을 두 축으로 ‘2026년 경제성장전략’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.

 

❍ 이번 전략은 제주경제의 ‘점프업(JUMP-UP)’을 목표로 7대 정책 방향 22개 분야 88개 핵심 과제를 담았다.

 

❑ 제주경제는 최근 4년간 평균 2.8% 성장해 전국 평균(2.7%)을 웃돌았고, 고용률 71.6%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.

 

❍ 수출은 3억 달러를 돌파했고(3억 2,600만 달러), 외부감사 대상 기업 매출액은 연평균 13.1% 증가해 전국(6.2%)의 2배를 넘었다. 제주도는 제주경제가 단기 회복을 넘어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과 성장 동력이 형성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.

 

❍ 다만 고금리·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민생경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.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은 40.3%, 가계·기업 연체율은 1.12%(전국 0.58%)다.

 

❑ 제주도는 이런 진단을 바탕으로 이번 전략을 ‘민생경제 온기 회복’과 ‘경제 체질 개선’의 두 축으로 구성했다.

 

❍ 당장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즉각 지원으로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고, 동시에 인공지능(AI)·우주·수소 등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10년 후를 준비한다는 것이다.

 

<<민생경제 온기 회복>>

 

❑ 우선 소상공인 부실 확대 전 선제적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.

 

❍ 소상공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‘데이터 기반 위기징후 알람 모형’을 구축한다. 매출액 및 신용등급 하락 등 위기 신호가 감지되면 위기징후 알람, 컨설팅과 함께 경영회복 특별보증(300억 원), 폐업 및 재기지원사업을 추진한다.

 

❍ 한편, 설명절 대비 긴급자금(100억 원)도 원스톱으로 특별보증 지원한다.

 

❍ 내수 진작과 물가 안정도 병행한다. 지역화폐 ‘탐나는전’ 발행 규모를 5,000억 원으로 늘려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, 착한가격업소도 500개소까지 확대해 물가 부담을 낮춘다.

 

❑ 침체된 부동산·건설시장도 숨통이 트이도록 지원한다.

 

❍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취득세를 최대 50% 감면하고, ‘제주 착한가격주택’ 추진을 통해 미분양 해소와 주택시장 안정을 뒷받침한다.

 

❍ 중소 건설업체에는 24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하고, 지역 제한 경쟁입찰 허용 금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해 수주 여건을 개선한다.

 

❑ 제주형 글로벌 기업을 키우고 수출을 확대한다.

 

❍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‘J-유니콘 기업’을 육성하고 도남동 일원에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.

 

❍ 싱가포르 등 해외 통상사무소를 거점 삼아 아세안 10개국과 인도·중국 등을 포함한 ‘아세안 플러스 알파(+α)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, 스마트 물류체계로 물류비를 절감한다.

❑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류·소비 기반 관광 전환과 1차산업의 고도화도 추진한다.

 

❍ ‘2026 더-제주 포시즌(four seasons) 캠페인’을 통해 사계절 테마의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, 의료·웰니스 융합 관광과 플랫폼 ‘나우다’ 고도화로 체류·소비 기반을 강화한다.

 

❍ 농업은 빅데이터 플랫폼(제주DA)과 스마트 산지유통센터(APC)로 디지털화하고, 수산업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로 첨단화한다.

 

❍ 스타크리에이터 육성과 50억 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, 지역 기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. 돌봄·고용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도 지원한다.

 

<<경제 체질 개선 - 10년 후 준비>>

 

❑ 민생 회복과 함께 제주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도 병행한다. 미래 첨단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생활 전 영역에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.

 

❍ 5년간 200억 원을 들여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‘인공지능(AI) 재난 모니터링 시스템'을 구축하고,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을 유치해 위성 생산·발사·활용의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한다.

 

❍ 아울러 팹리스 반도체·도심항공교통(UAM)·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도 함께 육성한다.

 

❍ 10.9MW급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착공하고,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다.

 

❑ 산업 전환에 필요한 인재 양성 체계도 갖춘다.

 

❍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(RISE) 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(5년간 최대 1,000억 원)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를 양성하고, 제주에서 일하며 머무는 ‘인재양성-취업-정주'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.

 

❑ 서민·취약계층의 금융지원과 노동·일자리 지원도 강화한다.

 

❍ 1% 이하 초저금리 생계대출을 시범 도입하고, 심야노동 실태조사와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.

 

❍ 이동·야외 노동자 휴게공간인 ‘혼디쉼팡’(제주어로 ‘함께 쉬는 곳’)을 8개소로 확대하고, 도내 전역을 순회하는 ‘ᄃᆞ라댕기는쉼버스’(제주어로 ‘돌아다니는 쉼버스’)도 운영한다.

 

❑ 제주도는 19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경제정책협의회(위원장 오영훈 도지사)를 열어 올해 경제전략을 공유하고, 도민 체감 민생 안정과 경제 체질개선 방안을 논의했다.

 

❍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‘2026년 제주경제 전망'을 발표하고, 이어 경제성장전략을 보고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. 도지사를 비롯해 제주연구원장, 상공회의소, 농어업인단체, 금융기관 등 30명이 참석했다.

 

❑ 오영훈 지사는 “오늘은 도청 정기 인사가 있는 날임에도 이 회의를 개최한 이유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경제만큼은 한 치의 공백도 없이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”라며 “중앙정부의 경제전략 발표에 맞춰 제주 경제의 점프업(JUMP-UP)을 위한 성장전략을 마련했다”고 밝혔다.

 

❍ 이어 “올해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의 민생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,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제주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도 착실히 준비하겠다”며 “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높여 현장에서 정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도록 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 

❑ 이날 협의회에서는 환율 상승을 제주 관광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, 파크골프 등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, 농지거래 완화, 미국산 감귤 수입 대응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.

 

❍ 제주도는 도의회 업무보고 등을 거쳐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.

 

 

문의처| 064-710-2511 / 경제정책과

조회| 429

작성일| 2026-01-19 16:23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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